침체 늪의 2차전지주, 에코프로비엠 13% 급등으로 반전 시동

에코프로비엠이 2분기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하며 주가가 13%대 급등하고 있으며, 2차전지 업계에 희망의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미국의 중국 견제 정책이 한국 배터리 기업들에게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제조사들은 미국 ESS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ESS 시장이 2차전지 업계의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미국의 청정전력 투자세액공제가 시장 성장을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